음악을 접하기가 너무도 쉬워진 오늘날 과연 우리는 모두가 음악을 고민없이 즐길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을까요?
우리 BCY는 '음악' 이라는 주제앞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회를 위해 존재합니다.

사회인 노래모임 으로 첫발을 내민 우리는 동네사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연예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로 확장 하였습니다.

한 때 가수를 꿈꿨지만, 아주 개인적인 사연으로 인해 제대로 시도 해보지 못한채 꿈을 잃은채 다른 삶을 택한 사람,
가수들처럼 멋진 무대에서 박수를 받는 것이 참 즐거운 일 이지만, 평범한 일상의 행복들도 놓치기 싫은 사람,
꿈만같은 데뷔에 성공하였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아 안타깝게도 실패하고 다른 길을 찾고 있는 사람,
음악 전공을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재미를 느껴 트레이너를 하고 있지만, 무대에 대한 열정도 식지 않은 사람,
노래방을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 장기자랑 무대를 휩쓰는 학생, 아무 경험도 없지만 무대에서 빛나고 싶은 사람,

모두 지역 가수, 동네 연예인이 될 자격이 충분한 인재들 입니다.

지역에는 동네 연예인을 원하는 무대가 있고,
오랜 시간 문화적으로 소외받아온 무대도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충분히 필요한 만큼의 열정으로
아름다운 음악활동에 가치를 더해줄 마음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지도 없는 길을 걷고 있는 우리를 향해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